😮 들어가기 전 개발 N연차 동안 메인 언어를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고 있다. 개발자 주니어 시절에는 내가 쓰는 코드가 올바른지 맞는지 모르고 일단 되게 하는데에 급급했다. 3년 차를 넘어가면서 주니어 시절 짠 내 코드를 유지보수 하기 시작하면서 중복제거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기 시작했다. (사용자들은 이렇게 만들어달라고 했다가 사용 후 이게 생각보다 불편해니 바꿔달라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.) 내가 작성한 돌아가기만 하는 코드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으로 작은 게 하나 바뀌어도 모든 페이지에 들어가서 검색 찾기로 해당 코드가 들어간 부분을 찾아서 수정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. 그래서 이후 공통 함수를 만들거나, 자주 쓰는 UI는 컴포넌트로 만들어 관리하기 시작했다. 이것만으로도 나는 이제 좀 내가 발전했다..